2020. 2. 28. 18:14ㆍPerformance/Linking String ver 2.
The installation work for the display of the nature (Iron and string) going to the National Central Museum (linking string Ver2) is trying to implement gayagum's diaspora, which is improving along the history. The process of Kayagum changing while touching various cultures was reproduced using spatial instruments. Using iron, which symbolizes weapons, and wood, which symbolizes musical instruments, and prefectures as materials, he expressed the power and suppleness that he had to go. The instrument that was playing alone has 25 pillars, allowing people to play together. Coexistence of strength and flexibility. Diversity accommodation. Go is the spirit of harmony and fusion that Gayago originally had.
달아 높이 좀 돋아서 멀리 좀 비치우시라 _ 텍스트 악보
황병기 선생님의 ‘달하 노피곰’ 각 장에 구성되어 있는 장단을 바탕으로 ‘사람과 사람의 악기 Ver2’ 연주 방식을 텍스트 악보로 대신합니다. 사람과 사람이 같이 연주할 때 중요한 것은 서로의 음을 귀담아 듣는 것입니다.
연주법 : ‘사람과 사람의 악기 ver2’를 둘러싸고, 각자가 연주하고 싶은 줄 앞에 섭니다. 리듬에 맞추어 연주하되, 상대방보다 너무 빠르거나, 너무 느리다고 생각할 때는 잠시 멈추었다 다시 리듬을 만듭니다.
제1장 ‘경건하게’ : 눈을 감고 자신의 심장박동에 맞춰, 경건하게 줄을 튕기며 박자를 만듭니다.
제2장 ‘평화롭게’ : 호흡에 집중하고 숨을 내쉴 때, 평화롭게 줄을 튕기며 박자를 만듭니다.
제3장 ‘흥겹게’ : 상대방과 눈을 마주치면, 흥겹게 줄을 튕기며 박자를 만듭니다.
제4장 ‘고요하게’ : 다른 소리를 위해 침묵하고, 고요하게 한번만 줄을 튕깁니다.
제5장 ‘휘몰아치듯이’ : 상대방과 화음을 생각하며 자유롭게, 휘몰아치듯이 줄을 튕기며 박자를 만듭니다.